다큐아즈 메뉴판 디자인

다쿠아즈는 아몬드나 개암 등의 견과류로 만든 머랭을 가루와 섞어 구운 프랑스 과자입니다. 이름은 프랑스 남서부 지방의 닥스(Dax)에서 유래했습니다. 업체에서 제공되는 포스터가 있긴 하지만 카페 등에서 A4 사이즈의 메뉴와 가격표가 필요해서 디자인을 해 보았습니다.

다쿠아즈와 마카롱은 둘 다 머랭을 사용하지만, 다쿠아즈는 식감이 폭신폭신하고 마카롱은 쫀득쫀득합니다. 다쿠아즈는 머랭 양이 더 많고 가루를 섞는 방식이 다릅니다. 마카롱은 겉표면이 반질반질하고 다양한 색을 사용하며 동그란 모양이 특징인 반면, 다쿠아즈는 울퉁불퉁하고 색소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쿠아즈는 머랭을 올리고 가루 재료와 섞어 짤주머니에 넣어 짠 후, 윗면을 평평하게 하고 분당을 뿌려 구워야 합니다. 머랭을 너무 많이 올리거나 과도하게 섞으면 식감이 거칠어지거나 부피가 줄어들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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