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lly Fish 시리즈”

스테이블 디뷰젼은 최신 AI 기술로, 화가들에게 혁신적인 디지털 아트 창작 도구로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작한 JellyFish 시리즈는 팔라우의 젤리피쉬 레이크에서의 헤엄치는 장면을 AI를 활용하여 몽환적으로 재현하였습니다. 또한, 노주련 작가의 작품을 AI로 재해석하여 의상과 소품으로 구현한 작품도 함께 전시하였습니다.

스테이블 디뷰젼(Stable Diffusion)은 AI 기술의 최신 발전으로, 그 가능성은 디지털 아트 창작에서 큰 파급력을 가집니다. 이 기술은 고유한 시각적 경험을 창출하는 데 있어서 화가들에게 새로운 창작 도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기술을 활용하여 팔라우의 젤리피쉬 레이크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JellyFish 시리즈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수중에서의 아름다운 해파리와 헤엄치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재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제 아내가 젤리피쉬 레이크에서의 스노클링 경험을 감상하며 느낀 감동이 제게 큰 영감이 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AI 기술을 통해 재현하면서, 수중 공간에서의 아름다움과 자유로움을 몽환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 스테이블 디뷰젼을 이용하여 평면적 채색화 기법과 수중 사진을 조합하여 작품을 완성하였습니다. Loro 모델을 사용하여 간단한 프롬프트를 통해 작품을 디자인하고, 아내의 얼굴을 학습시킨 Lora 모델도 일부 적용하여 작품에 현실적인 감각을 더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또한 공동 작업으로 노주련 작가의 작품인 “큐브(안쪽 설치물)”를 AI 기술을 통해 재해석하여 세 가지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였습니다. 이들 작품은 노주련 작가의 오브제를 의상과 소품으로 구현하여, 미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넘어서는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시도를 시청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아래 오픈씨(OPENSEA)에서 NFT로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보실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습니다.

https://opensea.io/collection/untitled-collection-3850549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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