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 B-612”
- 공간의 재해석展 / 갤러리 GL
- 2018.08.03~08
- Drone Art Digital Print, 120x120cm 3점, 60X60Cm 8점
“소행성 B-612” 프로젝트는 드론 촬영과 파노라마 접합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살거나 여행한 장소를 작은 소행성처럼 시각화하여, 어린 왕자의 별을 떠올리게 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주변 환경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자연을 보호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며, 창의력과 환경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궁극적으로 이 프로젝트는 우리에게 현재를 소중히 여기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게 하는 특별한 여정을 제공합니다.

“소행성 B-612″는 드론을 이용하여 내가 살거나 여행한 장소를 촬영하고, 파노라마 접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행성과 같은 모습으로 보여주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진 소행성은 어린 왕자의 별인 B-612을 떠올리게 됩니다.
우리가 사는 곳은 어린 왕자의 별보다 훨씬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집들, 도로, 차들, 그리고 사람들이 서로 어우러져 있죠. 각 지역마다 아파트와 강이 흐르는 소행성, 산과 나무, 풀로 이루어진 초록색 소행성, 혹은 바다와 육지가 공존하는 소행성 등 다양한 모습이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아름다운 초록색 별들도 있지만, 아파트들로 이루어진 삭막한 풍경을 가진 소행성도 있을 겁니다.

만약 내가 사는 곳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하나의 소행성이라면, 우리의 태도나 시각이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우리는 주변 환경을 더 소중히 여기고, 자연을 보호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될지도 모릅니다. 또한, 이 작은 소행성에서의 삶은 우리에게 단순하지만 깊은 행복을 선사할 수도 있습니다.
“소행성 B-612” 프로젝트는 우리가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게 해줍니다. 다양한 풍경들이 하나의 소행성으로 재탄생하면서, 우리는 세상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됩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는 현재의 삶을 돌아보고, 보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미래를 그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풍경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욱 사랑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소행성 B-612는 우리에게 소중한 기억을 선사하고,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관련보도: https://youtu.be/RCqlKv6woJo?si=HXirP4zq6IHQRnKt

